[大田=金芳鉉기자]충남경찰청은 15일 회사사장에게 폭력을 쓰고 금품을 뜯은 혐의(폭력행위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金성구(40.대전시도마동 삼정아파트)씨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지역 폭력배인 金성구(폭력전과11범)씨등은 지난 3월17일 대전시서구도마동 풍전빌딩 앞에서 4~5년전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다니면서 알게된 풍전빌딩건물주이며 대전지역 철강중소기업체인 한보철강사장 金종원(40)씨에게 『내가이 건물에서 의류상을 하면서 장사가 안돼 많은 손해를 보았으니보상금으로 1억원을 내라』고 협박,3천만원을 빼앗는등 지금까지모두 다섯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회사사장에 억대 갈취폭력배 4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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