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만,아까운 2위-獨인젤 국제빙상 500m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국가대표 김윤만(金潤萬.고려대)이 14일새벽(한국시간)독일인젤에서 열린 94국제초청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5백m 2일째 경기에서 37초02로 2위를 차지했다.
첫날 경기에서 37초60으로 1위를 차지한 金은 유리 후지모토(일본.36초93)에 0초09뒤져 2위를 차지했지만 전날기록보다는 0초58을 단축하는 호조를 보였다.
또 전날 37초64로 2위를 차지했던 제갈성렬(諸葛成烈.쌍방울)은 37초61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자부 1천m에서는 천희주(千熙周.일반)가 1분23초98로 정배영(程培英.춘천여고.1분25초04)과 함께 3,4위를차지했고 3천m에서는 이경남(李京南.신목중)이 4분36초24로3위에 랭크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