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비에 바람심해 기온 급강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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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기상청은 북쪽에서 다가오는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14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져 16일에는 대관령 아침최저기온이 영하5도까지 떨어지는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기온은 15일 아침기온이▲중부지방 영하2~영상 4도 ▲남부지방 5~9도며 16일에는▲대관령 영하5▲철원 영하4▲춘천 영하2▲수원 영하1▲서울 1▲인천.강릉 2▲청주.전주 4▲대전.광주 5도등이다.
기상청은 또『15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20~30㎜의 비가 더 내리겠고 산간.내륙지방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며 17일부터 추위가 차차 풀리겠다』고 밝혔다.한편 동해및 남해동부 전해상과 남해서부및 서 해중부 먼바다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權寧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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