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광>케냐-식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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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케냐의 전통음식으로는「우갈리」가 있다.이 요리는 백설기처럼 찐 옥수수 가루를 잘게 썰어 살짝 볶은 쓰쿠마(일명 케일이라고함)와 찐 감자,얇게 썰어 볶은 고기와 함께 섞어 먹는 것으로권할만하다.가격은 7달러(약5천6백원)정도며 대중음식점에서도 맛볼수 있다.
나이로비에는 한국식당이 두곳 있다.그중 차이니스 플라자는 시내 사파리클럽호텔 앞의 한국공관이 입주한 빌딩 1층에 있다.한국식 자장면을 먹을 수도 있으며 점심은 10달러,저녁은 18달러 정도다.
시내에서 10분거리의 홀링햄가(街)야야센터 1층에 있는 코리아나식당에서는 냉면 등 한식과 중식을 즐길수 있다.영업시간은 12~14시,19~22시30분이며 음식값은 12~18달러다.
중국음식점은 콘퍼런스센터의「틴틴」,스탠더드 스트리트의「드래곤펄」,코이낭게 스트리트의「홍콩」,모이 애버뉴의「파고다」,패다타워 1층의「릭쇼」등이 있다.한끼 식사가 5백 케냐실링(약 1만원)으로 닭튀김.볶음밥.볶은 고기요리와 수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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