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의세계>조지 포먼 “타이슨과 언제든 맞붙을 각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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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세계 최고령 WBA.IBF 헤비급 통합 챔피언 조지 포먼(45.미국)은 11일(한국시간)『링위에서 싸우고 싶은 선수는타이슨 밖에 없다』며 큰소리쳤다.
포먼은『타이슨과는 언제든지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면서『다만 전제조건으로 어머니인 낸시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어머니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낸시는『노 코멘트』라며『며칠간 조지와 이 문제에 대해 잘 얘기해 봐야겠다』고만 응답했다.
[뉴욕 A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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