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등산로22곳 한달간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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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인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한달간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수원시 광교산등 도내 17개산 등산로 22개소(15.4㎞)를 잠정 폐쇄키로 했다.
〈표 참조〉 도는 이 기간동안 주요 등산로외에도 각 시.군의야산등 산불취약지역 3백9개소(9만4천여㏊)에 산불 감시원을 배치,입산을 통제키로 했다.
그러나 과천시 관악산과 광주군 남한산성 일부구간(남문~수어장대)등 33개소(1백54.95㎞)는 종전 그대로 개방된다.
〈嚴泰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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