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다이제스트>미원유화,첨단소재 새 양식용 浮標 상품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미원유화는 첨단소재를 사용해 기존 스티로폴 부표(浮標)보다 3배이상 견고한 양식용 부표를 개발,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부표는 내구성과 마찰에 견디는 힘등이 강해발포 폴리스티렌(EPS.스티로폴)으로 만들어져 쉽게 부서지며 해양을 오염시키는 기존부표의 문제점을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
또 기름성분에도 강해 구명대나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등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제품보다 값은 30%가량 비싸지만 수명이 길어 비용을 30%정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