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s풍향계] 가장 호감가는 대선 후보 이명박 25.7%로 1위

중앙일보

입력

자신의 지지 여부를 떠나 우리 국민들이 가장 호감을 느끼는 대선 후보는 누구일까.

28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이명박’이라는 응답이 25.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이회창’ 17.4%, ‘정동영’ 16.8%, ‘문국현’ 1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이라는 응답은 대구ㆍ경북 거주자(34.4%) 및 대구ㆍ경북 출신자(34.5%), 한나라당 지지자(44.6%) 등에서 특히 높았다. ‘이회창’이라는 응답은 부산ㆍ울산ㆍ경남 거주자(26.2%) 및 부산ㆍ울산ㆍ경남 출신자(28.5%), 보수 성향층(21.5%), 불교 신자(22.8%)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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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R&R 공동조사] 이회창 17.4% 정동영 16.8% 문국현 14.9%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2006년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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