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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화순전남대병원 전남지역암센터 개원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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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화순전남대병원은 다음 달 3일 오전 박준영 전남지사와 전남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영진) 개원식을 한다.전남지역암센터는 25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7층, 건축연면적 1만1241㎡ 규모로 지어졌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컴퓨터 등 디지털 저장 매체에 사용되는 증거를 관리하는 ‘디지털 증거분석실’을 28일 개소했다. 디지털 증거분석실은 1억3000만원을 들여 지방경찰청 단위에서는 최초로 문을 열었다.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전문 분석 소프트웨어, HDD 복제 및 초기화 장치 등을 갖춰 각종 사이버 범죄 수사에 활용한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는 선진국형 마필산업 육성과 제주마의 승마활용 확대전략을 모색하는 국제워크숍을 30일 제주KAL호텔에서 연다. 우리나라 마필정책에 대해 농림부 민연태 축산정책과장이 발표하고, 한국마연구회 김갑수 회장이 ‘한국 승마산업 현황 및 생활승마 확대방안’을 발표한다. 또 독일 승마지도자인 우도 루돌프 씨가 유럽 주요국가의 승마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을, 일본 홋카이도대 히로시 하다 교수가 일본 승마산업을 소개한다.

◆제주도는 서귀포 혁신도시로 옮기는 9개 공공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7~8월 가족 80명을 초청, 관광행사를 가진 데 이어 한라산 정상 등반과 제주 섬 탐방행사를 마련한다.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뤄지는 한라산 등반행사는 이전기관의 산악회 동호인 80여명과 서귀포시 공무원 30명, 지역주민 20명 등 모두 130명이 참여, 친선을 도모하게 된다. 겨울방학기간인 12월 24~25일에는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 85명을 초청해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 탐방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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