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서울시는 26일오후 실무회의를 갖고 붕괴된 성수대교옆에 군사용 부교(浮橋)설치 방안을 검토했으나 부교가 교통량해소에 별 도움이 되지않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어 설치하지 않기로 최종결정했다.
국방부는『부교는 긴급할때 한시 적으로 운용되는 것으로 하루에1만5천여대의 차량만을 통행시킬 뿐』이라며『성수대교 복구공사가예상외로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마당에 교통량해소에 미흡한 부교를 설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鄭善九기자〉
국방부와 서울시는 26일오후 실무회의를 갖고 붕괴된 성수대교옆에 군사용 부교(浮橋)설치 방안을 검토했으나 부교가 교통량해소에 별 도움이 되지않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어 설치하지 않기로 최종결정했다.
국방부는『부교는 긴급할때 한시 적으로 운용되는 것으로 하루에1만5천여대의 차량만을 통행시킬 뿐』이라며『성수대교 복구공사가예상외로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마당에 교통량해소에 미흡한 부교를 설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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