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民自黨도 불만” 주장-민주당

○…민주당은 내각총사퇴와 이원종(李元鐘)前서울시장의 구속요구에 이어 이번에는 우명규(禹命奎)서울시장의 해임을 촉구하는등 연일 성수대교 붕괴사고에 대한 대여(對與)공세를 늦추지 않는 모습. 박지원(朴智元)대변인은『며칠전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수척한 얼굴로 국민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봤다』며『총체적 난국을해결하는 방법은 거듭 말하지만 무능한 내각이 총사퇴하고 새로 시작하는것』이라고 주장.
특히 신임 禹시장에 대해『우리 당이 이미 지적한 바지만 최근민자당 의원들간에도 대통령이 측근이라는 人의 장막에 싸여 잘못된 인사를 했다는 푸념이 있다』며 해임을 촉구.
〈朴承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