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옷 판매행사 백화점 크게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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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시중 백화점들의 수입의류 판매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들어수입의류만을 따로 모아 기획전을 갖거나 이벤트 행사를 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었다.
재고처리를 위한 행사가 대부분이지만 한편으로 가격경쟁력이 있는 중저가 수입의류만을 따로 모아 기획전을 하는 사례도 많아졌다. 이달들어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수입의류 재고 판매행사를,현대백화점 압구정점이 중저가 수입품 판매행사를 가진데 이어 경방필백화점도 지난 17일부터(26일까지)「유럽 명품 브랜드전」을펴고있다.
〈崔正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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