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요정의 ‘금빛’ 몸짓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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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11면

김연아가 24일(한국시간) 모스크바의 아이스팰리스 코딩카 빙상장에서 열린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러시아컵’ 여자 싱글에서 우승했다. 김연아는 이날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133.70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63.50점·1위) 점수 포함, 197.20점으로 2위 나카노 유카리(일본·172.77점)를 멀찍이 따돌렸다. 이번 우승으로 김연아는 오는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연아의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다. 사진은 쇼트프로그램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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