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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채널톱>SBS.TV 자동차 大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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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47면

다큐멘터리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있다.SBS-TV는 지난 10년간 일본에 자동차왕국 자리를 내주었던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새로운 도약을 살펴보는 특집다큐멘터리 『자동차 대전』「제1편-특명,미국차를 분해하라」를 20일 밤10시55분 방송한다.자동차 산업도시 디트로이트의 이모저모,세계최대의 자동차전시회인 「뉴욕 모터쇼」,포드사의 「토러스」.크라이슬러사의 「지프」「네온」을 생산하는 공장과 이에 맞서는 일본 도요타사의 생산라인을 살펴본다.「롤스로이스」「페라리」「애스 턴마틴」등 수공업 생산방식을 고집하는 자동차 회사들도 소개한다.창립80년된 애스턴마틴사는 찰스왕세자 등 유럽귀족을 고객으로 지금까지 1만2천대의 자동차만을 생산해온 특이한 회사.세계에서 가장 튼튼한 차라고 주장하는 「벤츠」와 새로 도전하는 도요타사의 「렉서스」등 신차개발상황도 점검한다.효율적인 부품관리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도요타사와 협력업체의 관계를 알아보며 일본.미국.브라질.프랑스.이탈리아.한국 근로자의 근무태도를 비교.분석한다.
〈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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