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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해 바뀌기 전에 차 바꾸면 좋은 이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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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3면

차는 연말에 사라는 말이 있다. 자동차 업체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가장 많은 혜택을 주며 싸게 차를 팔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차 값이나 세금을 깎아주거나 경품을 주는 등 이미 연말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 이달에 승용차(i30·쏘나타 트랜스폼·투스카니 제외)와 레저용 차량(RV)을 사면 차종별로 20만~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올해 출산한 구매 고객에겐 10만~50만원의 출산 축하금도 준다. 다음달 29일인 창사 40주년을 기념한 ‘퀴즈 이벤트’도 홈페이지에서 하고 있다. 이벤트에 응모하면 1000명을 추첨해 차량 구매 때 1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우대권을 준다.

▶기아자동차는 구매 고객에게 유류비를 지원한다. 쏘렌토 50만원, 모닝 로체 스포티지(사진) 30만원, 쎄라토 카렌스 20만원, 프라이드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가격할인과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렉스턴Ⅱ·액티언 200만원, 뉴카이런·뉴로디우스 150만원, 액티언스포츠 57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렉스턴Ⅱ·액티언·뉴로디우스는 가격 할인 대신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수입차 업체는 등록·취득세를 지원하는 행사를 벌인다. 크라이슬러의 300C 2.7과 3.0디젤, 인피니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FX시리즈와 M시리즈 세단, BMW X3이 이에 속한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이달에 디젤 세단인 파사트 전 차종을 사는 고객에게 주유비를 지원한다. 파사트 TDI(연비 13.9㎞/ℓ)를 기준으로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액수로 100만원 정도다.

▶BMW코리아는 미니 구입 고객 50명(선착순)에게 애플사의 아이팟 터치를 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달에 뉴S80 3.2와 XC90 3.2를 사면 아이언 세트 또는 사이판 여행권을 준다. 또 이달 모든 구매 고객에겐 스웨덴의 가전업체인 일렉트로룩스의 진공청소기를 증정한다.

▶혼다코리아는 CR-V를 사는 고객에게 스키 시즌권 1장을 증정한다.

한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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