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한화 강병철감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한화 강병철감독=초반 찬스에서 점수를 못낸 것이 패인이다.
1회초 강정길의 타구가 빠졌거나 김상국의 타구가 안타가 됐다면우리가 분위기를 잡을 수 있었다.마지막 승부수는 송진우였다.송진우가 3이닝만 막아주면 따라붙을 수 있다고 생 각했다.8차례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모두 이겼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일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2차전 선발은 이상목이나 구대성 가운데 한명을 이충순투수코치와 상의해 결정하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