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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카누 남자 4종목 금물결향해 힘찬 패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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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히로시마=특별취재단]한국남자카누가 4개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호조를 보였다.
한국은 8일 야치요시근교 하지댐에서 벌어진 카누경기에서 박창규(상무)가 남자캐나디언 1인승 1천m 준결승에서 조2위로 골인,결승진출을 확정지은 데 이어 남성호-김수열(이상 창원대)조가 카약 2인승 1천m 준결승에서 조1위를 마크,역시 결승티켓을 따냈다.
또 이날 캐나디언 2인승 1천m 준결승에 출전한 이승우-이충근(이상 강원대)조도 조2위로 결승에 진출했고 카약 4인승 1천m 준결승에서도 강기진(목포대)-이승민(한체대)-정광수(증평공고)-심병섭(목포대)조가 조수위로 결승에 올라 금메 달을 넘보게 됐다.
이들 4개 종목의 결승전은 10일 오전 이곳 하지댐에서 벌어진다. 한편 조정에서도 남자 더블스컬에 출전한 조준형(대구시청)-유정민(인제대)조가 이날 아시다가와조정장에서 벌어진 준결승리그에서 조2위로 결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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