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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농.축협 직매장 상당수 유통기한 넘긴 식품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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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全州=徐亨植기자]전북도내 농.축협 직매장중 상당수가 유통기한을 넘긴 식품을 판매하는등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 것으로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산하 시.
군을 통해 농.축협 직매장과 편의점등 16개소를 대상으로 불량식품 유통실태를 점검한 결과▲농협직매장 4개소▲축협직매장 2개소▲편의점과 슈퍼마켓 6개소등 전체의 80%인 12개소가 적발됐다.전주축협직매장의 경우 유통기한이 지난 동원제육볶음및 유통기한 식별이 어려운「찰김」을 판매했으 며 익산축협직매장은 유통기한이 표시되지 않은「고향약과」를 시중에 유통시키다 적발됐다.
또▲정읍 신태인▲익산군 금마▲함열▲이리등 4개 농협직매장도 유통기한이 지난「맛초롱」「영월칡국수」등과 식품첨가물이 표시되지 않은「참외장아치」등을 판매 하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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