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重노조 10명 令狀 9명에는 事前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蔚山=黃善潤기자]울산동부경찰서는 7일 노사분규때 불법행위를주도한 혐의(업무방해 및 폭력)로 6일 연행한 현대중공업노조 具영식수석부위원장(35)등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긴급구속장이 발부된 26명중 달아난 李갑용위원장(35),朴철모 편집실장(32),具장회기획실장(30)등 9명에 대해서는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이들이 6월부터 두달동안 계속된 파업기간중 LNG선을점거하거나,정상조업을 하려한 노조원들을 폭행해 회사 또는 노조원들로부터 고소.고발됐으나 소환에 불응해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