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산업재해율이 비교적 높은 소규모 협력업체 공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대규모 전담팀을 구성한다.
이 회사는 최근 수원공장에서 협력업체 안전관리지원 발대식을 갖고 종업원3백명 이하의 협력사를 돕기 위해 전문인력 1백98명으로 구성된「협력사안전지원팀」을 연말까지 발족시키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진구(姜晋求)삼성전자 회장과 문학식(文學式)삼원정공 사장등 협력업체 대표들과 최승부(崔勝夫)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등 5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