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24시>시리아.이란에 우승 뺏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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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11개 금메달의 독식을 예상하고 가라테를 배정했던 일본이남자부에서 2개의 금메달을 놓쳐 침울한 분위기.
4일 벌어진 남자부 구미테종목 65㎏급에서는 시리아의 크라드,70㎏급에선 이란의 파리드가 예상을 깨고 우승을 차지.
가라테 독식과 수영(남자경영)의 우세를 바탕으로 초반 독주에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던 일본은 가라테에서 예상밖의 졸전을 벌이고 수영에서도 중국에 금메달을 잠식당하는 바람에 4일 현재 금메달 8개로 중국(20개)보다 훨씬 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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