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태.김형임先頭-SBS골프 2라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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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총상금 2억5백만원의 쏘나타컵 94SBS프로골프 최강전에서 무관의 박연태(朴淵泰.41)와 김형임(金亨任.29)이 각각 남녀부 선두로 나섰다.
프로 10년째인 박연태는 30일 태영CC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2라운드합계 8언더파 1백36타로 매경오픈 우승자 김종덕(金鍾德.31)에 3타차로 앞서며 선두를지키고 있다.
여자부에서도 6년째 무관인 김형임이 2오버파 74타를 쳐 합계 2오버파 1백46타로 2위 김희정(金熙定.23)에 무려 6타를 앞서 나가며 프로 첫승을 노리게 됐다.
〈王熙琇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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