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고급인력 채용 늘려 철강등 경력자.유학생 선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포항제철이 철강.정보통신.엔지니어링분야의 고급인력채용을 늘리고 있다.포스코그룹으로의 장기발전에 꼭 필요하다는 판단때문이다. 포철은 최근 해외유학생 15명. 경력사원 38명을 채용했으며 자금관리등 분야별 외국인 전문인력 3명과도 채용을 위해 연봉등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또 이달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지역에서열릴 예정인 채용박람회에도 참여해 현지유학생을 추 가선발할 계획이다. 해외 유학생은 미국.일본의 석.박사학위 소지자들로 연말부터 현업에 배치되는데 이들중에는 국내.국제 변호사자격을 가진 석사들과 대학은 이공계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이른바 「테크노 MBA」등이 포함돼 있다.
〈宋明錫기 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