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팔」“경비없어 不參”해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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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팔레스타인 스포츠관계자들은 이번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팔레스타인이 참가하지 못하는 것은 20만달러(약 1억6천만원)정도의 경비를 마련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뒤늦게 해명.
팔레스타인의 체육청소년담당 총국장인 리아드 파이드는 26일『우리가 아시안게임에 불참하는 것은 돈이 없기 때문이며 설사 소요 경비 20만달러가 있더라도 부족한 체육시설 마련에 사용했을것』이라고 고충을 토로.
팔레스타인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선수단은 파견하지 않지만 7명의 대회참관단을 보내 경기의 전과정을 지켜보게 할 예정.
[히로시마=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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