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첫날 밤보다는 둘째날 밤이 더 좋아요"

중앙일보

입력

탤런트 왕빛나가 박상민의 결혼식장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왕빛나는 9일 오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치러진 박상민-한나래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 신랑 신부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라는 질문에 "첫날밤보다는 둘째날밤이 더 좋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같은 발언은 MBC의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탔다. 그녀는 "얼마 전 결혼한 새색시로서 첫날밤 노하우를 알려주라"는 질문에 "첫날 밤은 사실 피곤해서 별로이고 둘째날밤이 더 좋아요"라고 답했다.

왕빛나는 3년 열애 끝에 1월 골프선수 정승우씨와 결혼, MBC '메리 대구 공방전'등에 출연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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