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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공인 활동에 가장 큰 지장 줄 것 같은 사건 1위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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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아이비가 자신의 사생활을 담은 동영상으로 협박을 당한데 이어, 가수 이효리는 국민연금 체납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이러한 사건은 비단 연예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정치인 및 공직자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정치 생명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7일 조인스 풍향계는 연예인ㆍ공직자ㆍ정치인 등을 포함한 공인의 활동에 있어 가장 큰 지장을 줄 것 같은 사건은 무엇인지 여론을 물었다. 조사 결과 ‘뇌물수수’라는 응답이 37.9%로 가장 높았다. ‘탈세’ 17.1%, ‘섹스 스캔들’ 9.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뇌물수수’라는 응답은 자영업자(46.6%) 등에서 특히 높았으며, ‘탈세’라는 응답은 사무직 종사자(24.7%), 월 가구소득 250만~349만원(23.4%)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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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받기] 78차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 조사 보고서
▶ 주간 사회지표 조사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란?

[미디어다음-R&R 공동조사] 뇌물수수 > 탈세 > 섹스스캔들 순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2006년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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