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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서예가 소현당 강정숙씨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서예가 소현당 강정숙(69)씨의 3번째 개인전이 8~11일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고 여초(如初) 김응현(金應顯)의 문하에서 오랜동안 필세를 다듬은 작가가 지난 4년여간 작업해 온 전통 서예와 문인화 50여 점을 보여준다. 02-734-4205

 ◆한국애니메이션학회(회장 이상원)는 신동헌 감독의 ‘홍길동’(1967년)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제1회 신동헌 애니메이션상 작가 부문 수상자로 ‘오세암’의 성백엽 감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오세암’은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경쟁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 특별 부문에는 국내 최초의 TV 창작 애니메이션 ‘떠돌이 까치’를 기획, 제작한 고(故) 조봉남 프로듀서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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