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횡령사건 관련 간부6명 해임

[仁川=金正培기자]인천시는 14일오후 북구청세무과직원 세금횡령사건과 관련,징계위원회(위원장 朴贊武부시장)를 열고 전.현직북구청총무국장을 해임하는등 간부 6명을 해임하고 3명에 대해 감봉3개월씩 처분했다.
지방세징수업무에 따른 부하직원 지도감독소홀책임등을 물어 해임된 간부는▲김연성(金然成)총무국장(61.지방서기관)▲이상신(李常信)前총무국장(54.同.現인천시국제통상협력실장)▲이종심(李鍾諶)북구세무과장(43.지방사무관)▲조세일(趙世一) 북구세무1계장(49.지방세무주사)▲박윤서(朴潤緖)북구세무2계장(42.同)▲권순만(權順萬)남구세무2계장(50.同.前북구세무1계장)등이다. 이밖에 북구평가계장 조재룡(趙在龍.37)씨와 세무과직원 정장교(鄭章敎.29).신한철(申翰澈.33)씨등 3명은 감봉처분을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