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인가수 JJ,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이승기, 임정희, 이민우, 휘성, 원더걸스, 소녀시대, 배슬기, 체리필터 등이 출연했다. 특히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나온 가수 양파, ‘돌아온 터프가이’ 양동근, ‘섹시 디바’ 임정희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인기그룹 빅뱅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편은 생생한 현장 체험으로 주목을 받았다.
SBS는 이날 ‘인기가요’ 프로그램 대신 ‘사랑나눔콘서트’를 대체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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