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관광>뉴질랜드-숙박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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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대도시에는 특급호텔에서부터 모텔.유스호스텔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특히 Bed & Breakfast의 약자인 B&B는 우리나라 민박에 해당하는 값싼 여관으로 英연방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숙박시설이다.
▲팬 퍼시픽호텔=오클랜드 중심가에 위치.인근에 앨버트공원이 있다.2백75개의 객실과 3개의 레스토랑,비즈니스센터도 운영하고 있다.싱글룸 3백37.5NZ달러(약16만5천원),더블룸 3백60NZ달러(약18만원).
▲웨스트 헤븐모텔=뉴질랜드의 거의 모든 모텔들은 취사를 직접할 수 있도록 조리기구가 비치돼 있다.
가격이 저렴한데다 세탁실엔 세탁기와 건조기도 있어 장기 여행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요금은 99NZ달러(약5만원),1명 추가시 15NZ달러(7천5백원).
▲킹스게이트호텔=로토루아에 있는 특급호텔로 호텔의 식당에선 저녁식사와 함께 유명한 마오리 원주민쇼를 즐길 수 있다.입장료는 식사포함 40NZ달러(약1만9천원).호텔요금 1백80NZ달러(약9만원)~4백27.5NZ달러(약21만원).
▲노아스=크라이스트 처치 중심가에 있어 시내관광을 즐기기에 편리하고 바로 옆에 에이본江과 앵글리칸聖堂이 있다.요금은 2백53NZ달러(약12만6천원).
▲오클랜드시 트래블로지=다운타운 에어라인 터미널 옆에 있다.
모든 객실이 오클랜드港을 바라볼 수 있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객실도 넓고 아늑하다.요금은 2백NZ달러(약10만원).
▲하얏트 킹스게이트 로터루아=객실수 2백29개로 로터루아에서제일 큰 호텔.시내와 폴리네시안 풀에서 가깝다.
스위밍풀.온천풀.체육관.피트니스센터등 운동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매일 밤7시30분 풀사이드에서 마오리 콘서트가 열린다.요금은2백NZ달러(약10만원).
해외여행객이 가장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음식문제.
특히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은 양식이나 전통음식이 입에 맞지않아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그러나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갖고 발빠르게 움직이면 의외로 저렴하면서 입에 맞는 식당을 찾을 수 있다. ▲뉴코아 레스토랑=오클랜드의 한 식당으로 뉴질랜드 자연산 민물장어구이가 전문이다.유명한 쇼핑가인 파넬 빌리지에 위치해 있다.토.일요일도 영업을 하며 영업시간은 정오~오후10시30분까지.
▲햄머헤즈 시푸드 레스토랑=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고급 해산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오클랜드港에 위치해 있어 저녁에는 야경을 즐기며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가격은 30NZ달러(약1만5천원)~40NZ달러(2만원).
▲리플렉션즈=창문너머로 퀸즈타운의 명물인 와카티푸湖水와 눈덮인 고봉들의 장관이 펼쳐져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남섬 최고의양고기 요리점으로 유명하다.가격은 20NZ달러(약1만원)~30NZ달러.
▲아오랑기 피크 레스토랑=곤돌라로 농고타하산 정상에 올라가는곳에 있다.
은은한 촛불과 더불어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가 분위기를 더해준다.특히 창밖으로는 로터루아의 시가지가 내려다보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맛볼 수있다.양고기요리가 전문.
가격은 30NZ달러~40NZ달러.
▲에지워터 레스토랑=뉴질랜드의 유명한 인테리어 데커레이터인 데이비드 스콧이 직접 실내장식을 해 분위기가 뛰어나다.
특히 저녁노을에 물든 타우포湖水의 전경은 가히 일품이다.뉴질랜드 전통요리가 전문이며 가격은 40NZ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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