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 송파구 가락시장과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판매하는 北韓産수입 고사리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돼 전량 폐기처분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7일부터 20개반 80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시내 재래시장과 백화점.슈퍼마켓등의 수입고사리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가락시장 부림상회와 경동시장 태광상회에서 판매하는 北韓産수입고사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성분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鄭泳鎭기자〉
서울시는 10일 송파구 가락시장과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판매하는 北韓産수입 고사리에서 농약성분이 검출돼 전량 폐기처분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 7일부터 20개반 80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시내 재래시장과 백화점.슈퍼마켓등의 수입고사리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가락시장 부림상회와 경동시장 태광상회에서 판매하는 北韓産수입고사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성분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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