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악 대경연 대상에 안성우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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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三星미술문화재단과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주최한 제5회 서울국악대경연에서 원장현류대금산조를 연주한 安聖雨씨(32.사진)가 영예의 大賞을 수상했다.
8일 KBS홀에서 장장 7시간30분동안 8개부문으로 나뉘어 벌어진 올해 대회에서 金賞은 무용부문의 김문애,판소리부문의 윤진철,민요부문의 김장순씨가 각각 차지해 새롭게 젊은 국악인을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의 여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銀賞=뜬쇠팀(풍물).오철주(무용).전지영(가야금).최진숙(판소리).박수영(정가).김애라(해금).유옥선(민요) ◇銅賞=뿌리패팀(풍물)이은자(무용).이승현(가야금).한석(창작).이용길(판소리).주동섭(정가).박승희(피리).양정이(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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