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라운지>윙 주한싱가포르 대사 이임 리셉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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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레이먼드 웡(黃) 駐韓싱가포르대사의 이임 리셉션이 8일밤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로터스룸에서 열렸다.
이 모임에는 金聖鎭 ㈜大宇 부회장(前문공부 장관).金相廈 大韓상공회의소 회장.金達中 延世大 정외과 교수(국제정치학회 부회장).金泰均 싱가포르 무역발전국 서울사무소장.裵柱元 亞新해운 대표(前싱가포르 명예무역대표).林德圭 월간『디플로 머시』회장.
루이스 아마도 브라질대사.Y A 드 두트 수단대사등 각국 외교관.실업계인사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웡 대사는 고별 연설에서 『재임 3년동안 한국과 싱가포르간 우의 증진은 물론 양국간 교역도 늘어나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말하고 『비록 떠나지만 평생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할 것이며 곧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駐韓싱가포르 대사관측은 신임대사는 오는 12월 부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奉華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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