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귀성객에 대한 환영.환송행사-농협 전북도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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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고향방문을 환영합니다.오신 김에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고향 농촌에 보다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세요.』 농협중앙회 전북도지회가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내고향 새농촌가꾸기 특별사업」의 하나로 귀성객에 대한 대대적인 환영.환송행사를 벌인다.
8일 농협도지회에 따르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인정을 보여주고 아울러 우루과이라운드 타결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12일부터 25일까지도내 회원농협별로 역.터미널등에 무료 찻집과 주막을 개설한다.
농협은 또 귀성객과 마을 주민사이 일체감 조성을 위해 마을회관.농협회관 등을 만남의 장소로 활용,간담회를 갖고 고장별로 특색있는 민속놀이와 각종 운동경기를 개최키로 했다.
농협은 특히 이 기간중 귀성객들에게 우리농산물 애용차원에서 지역특산물과 우리농산물 상품권 구입등을 적극 유도하는등 고향농산물 판촉사업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全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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