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7일 지방교육재정의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중.고교의 입학금및 수업료를 인건비.물가상승률등을 감안,단계적으로 현실화하라고 전국 시.도교육청에 지시했다.
이에따라 시.도교육감이 자율책정하는 중.고교 수업료는 올해부터▲중학교 13%▲고교 15%(이상 전국평균)오른데 이어 내년에도 상당폭 오를 것으로 보여 학부모 부담이 늘게됐다.
이와함께 영세학교및 학급의 통.폐합,영세사립학교의 공립전환및통폐합을 적극 추진,학교및 학급의 적정규모화를 통한 투자의 효율성을 꾀하고 통.폐합시에는 적절한 보상방안도 강구토록 했다.
〈金錫顯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