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환경개선 부담금 가락 농수산시장 1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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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송파구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서울시내에서 가장 많은 환경개선부담금을 물게됐다.
서울시는 8일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해 1억8천7백만원을부과한 것을 비롯,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건물 4만8천7백76건과경유사용 비사업용자동차 43만3천8백60대에 대해 올 상반기분환경개선부담금 2백1억3백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한 부담금 실적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6만3천4백72건이 늘어나 건수로는 15.1%,금액으로는 5.4%인 10억원이 각각 늘어난 것이다.
구별 부과금액을 보면 용산구 1만2천5백66건에 62억7천7백만원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중구 1만5천4백53건에 20억9천4백만원,강남구가 3만3천4백17건에 24억3천2백만원순이다. 〈李啓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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