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남북경제교류協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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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중소기업들의 對北진출방안을 모색하는 중소기업 남북경제교류협의회(위원장 朴尙奎)가 8일 출범,1차회의를 갖는다.이 협의회는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4명과 학계.경제계.언론계.법조계관련 전문가 13명등 모두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기업 남북경제교류협의회는 사무실을 기협중앙회내에 두며 중소기업차원의 효율적인 對北교역및 투자진출방안을 모색하고 남북한투자정보등을 교환하게 된다.
朴尙奎위원장은 협의회 발족과 관련,『앞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경제교류논의가 활성화되면 중소기업들도 상당한 역할을 하게될것』이라며 『이를 위한 민간차원의 제반과제가 이 협의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洪源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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