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창업보육센터 개설-中振公,업체별 3억지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蔡載億)은 소프트웨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사옥에 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를 6일 개설하고입주자를 선정했다.
중진공은 여의도사옥 7층(1백93평)을 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공간으로 제공,10개 유망소프트웨어 업체를 오는 10월 입주시킨다. 중진공은 이번 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98년까지 전국 8개 대도시에 9개 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이번에 여의도 입주자로 선정된 업체는 양말생산지원 종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 鄭完在씨등으로 그래픽등 멀티미디어업체 3개社,게임용 소프트웨어업체 3개社,경영관리용 패키지 소프트웨어업체 2개社,시스템소프트웨어및 공장자동화용 소프트웨어 업체가 각각 1개社씩 뽑혔다.
소프트웨어 창업보육센터에는 입주업체들이 공동으로 활용할수 있는 컴퓨터시스템과 소프트웨어.기술자료등이 마련되고 업체별로 3억원 범위내에서 시설및 운전자금도 지원될 예정이다.
〈洪源善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