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하이텔에 알뜰장터 정보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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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10일부터 시민들이 팔거나 사고 싶다고 신청한 물품정보를 하이텔을 통해 조회.검색해 볼 수 있는「알뜰장터정보」를개설,운영키로 했다.취급물건은 가구.주방용품.전자.컴퓨터 관련용품.서적.어린이용품등이 중심이나 이밖의 중고품 도 기타항목으로 취급한다는 방침.이용방법은 매매를 원하는 시민의 경우 전화((753)0222~3)로 물건의 규격.상태.희망가격.연락처등의 정보를 알려주면 된다.PC통신 가입자는 직접 PC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검색방법은 메뉴로 찾을 경우「공공정보」에서「알뜰장터정보」를 선택하거나「생활문화정보」에서「소비자정보」→「알뜰장터정보」를 차례로 찾아가면 된다.
알뜰장터정보에서는 사거나 팔고 싶은 중고물품 정보외에도 각 구별로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알뜰장 일정과 재활용품 상설전시관에 대한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梁善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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