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연안知事회의 개막/추석 버스.열차등 증편-부산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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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韓日 양국 지방자치단체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 3회 한일해협연안지사교류회의가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서 부산시와 후쿠오카(福岡)縣지사등 한일해협 연안 7개 市.道.縣 知事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6일 공동선언문을 통해 발표되는 교류회의 내용은 11월 실무국장회의에서 구체적 사업들을 논의,본격추진할 예정이다.한편 6일 부산문화회관에서는 한일해협권 연구기관협의회가 발족,한일해협권 공동과제에 대한 공동연구.학술정보교류등을 수행하게 된다.
[釜山] 부산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동안의 추석연휴기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고속버스등의 운행수를 늘리는등 귀성객을 위한 수송대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이 기간중 고속버스는 16개 노선에 하루 3백대가 4백85회 운행하던 것을 예비차량 1백대를 동원,5백24회로 늘려 운행하고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은 21개 노선,하루 1천4백1회 운행을 1천6백회로,서부시외버스터미널은 30개노선 1천24회 운행을 1천2백50회로 각각 늘릴 예정이다.
한편 부산역은 하루 운행편수가 2백30편에서 2백58편으로,부산공항발 국내항공편은 58편에서 85편으로 각각 늘어나게된다. [釜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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