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비판수용 자성론 대두-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

○…청와대는 5일 오전 朴寬用비서실장 주재의 수석비서관회의에서『청와대와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에 허심탄회하게 귀기울이고 수용하자』는「自省論」이 제기돼 그 배경이 주목.
朱燉植대변인은『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 대한 자성론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일반론적 얘기일 뿐』이라며『최근 대통령 이미지조사등에서도 이런 얘기가 나오는등 자성론이 나올 만한 분위기는 조성돼 있었다』고 특정분야에 대한 질책성이 아님을 강조.
朱대변인은 또『외교.통일분야에서 정부입장이 조율되지 않는다는지적과 행정구역개편을 둘러싼 불협화음을 지칭하는 것이냐』고 질문을 계속하자『각 분야에서 나오고 있는 여론과 지식인.일반국민들의 비판을 두루 지칭하는 것이지 통상 수석회의 에서 구체적인말은 나오지 않는다』고 다른 이야기가 없었음을 거듭 강조.
〈金斗宇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