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일반인이 가장 쉽게 접근할수 있는 대중예술이다.그러나영화를 나름대로 정확히 해석하고 사려깊게 감상하는 관객은 의외로 적은 편이다.제작자들에게도 영화를 쉽게 만들려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영화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아니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눈도 달라진다.보는 눈이 달라진다는 것은 영화가 단순한 볼거리가 아니라 그뒤에 위대한 문학작품만큼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영 화를 만들때도 제작자들이 껍질이 아니라 속내용을 다져야 한다는 각오를준다. 기존 영화이론서나 화보위주 서적과는 달리 영화내용과 사회흐름을 재미있게 연결하고 있어 일반인의 영화지침서로 추천하고싶다. 〈김성곤지음.열음사刊〉
<지금읽고있습니다>영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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