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대학 전국최초 신설-나주

[羅州=具斗勳기자]나주에 전국 최초로 환경관련 전문인을 양성하는 환경전문대학이 신설된다.
학교법인 亞信재단(이사장 金光鴉)은 지난해 12월 교육부로부터 학교설립계획을 승인받은데 이어 최근 전남도로부터 공공시설입지 승인을 받은 금성환경전문대학(나주군다시면복암리)을 오는 95년 개교를 목표로 다음달부터 건물 신축공사에 착 수한다.
전체부지 4만9천4백58평방m에 지하 1.지상 4층 연면적 2천7백평방m규모의 본관 등을 갖출 이 학교는 환경관리.환경보호.환경위생.환경조경.보건행정.도시행정.농업개발.농업토목등 8개학과에 각 80명씩 모두 6백40명의 신입생을 모집 한다.또오는 96년 11개학과,97년 14개학과로 늘리는등 오는 2000년까지 총19개학과에 정원 3천40명의 종합대학으로 발돋움한다는 장기발전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