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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작은갤러리

기억 속에 정제된 어린 시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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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진화랑 30주년 기념전(31일까지 서울 통의동 진화랑, 02-738-7570)

사진은 구사마 야요이의 ‘인형 조각’이다. 이번 전시엔 30년간 화랑을 거쳐간 여성작가 13명의 작품을 모았다.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구사마 야요이, 강렬한 채색으로 신표현주의를 잇는 다쓰노 도에코 등 일본 작가와 차우희·조문자·한지선·황주리·양주혜 등 한국 작가 11명의 작품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