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소식>설악산,속리산,월출산,덕유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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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설악산=경치가 아름다운 한계령이 볼만하다.짙은 안개와 구름이 드리워진 한계령 경관은 산을 찾는 묘미와 함께 깊은 감흥을준다. 계곡의 물놀이는 마지막 남은 더위를 씻어주기는 하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관리사무소(0392)○347700,백담대피소(0365)(462)5822.
◆속리산=속리산 산행시 상주군화묵면 장각동~천황봉 구간은 자연휴식년으로 지정돼 산행이 불가능하다.관리사무소(0343)○425267,백운장(0433)○433719.
◆월출산=이번주 월출산 산행은 호남의 소금강인 월출산 천황사에서 구름다리를 지나는 등반로가 추천할 만하다.이 산행은 사자봉~뫼봉~천황봉~바람재~구정봉~갈대밭~도갑사로 하산하게 되는데호남의 소금강인 월출산의 빼어난 경관을 느낄 수 있는 최적 코스다.관리사무소(0693)○735210,제일장여관(0693)○732568.
◆덕유산=아침 저녁으로 운무가 자욱하게 감도는 덕유산은 요즘정상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북쪽의 칠연계곡이 특히 좋다.관리사무소(0657)(322)3174,향적봉대피소(0657)(322)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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