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버팔로축구단에 성금답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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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좌초위기의 全北 버팔로축구단에 축구인들의 성금이 답지해 눈길.31일 전북구단의 한 관계자는 지난 30일 文守基구단주의사퇴로 재정악화가 예상됐으나 金浩.李會澤 前국가대표감독과 崔殷澤 한양대체육대학장등 축구인들이 호주머니를 털어 모은 6백만원을 『남은 리그를 치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보내왔다』며 희색이 만면.
이 성금은 李會澤씨등이 주동이 돼 이날 金基福 전북감독에게 전달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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