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給食사업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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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신세계백화점이 급식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달 16일부터 忠南 溫陽에 있는 순천향大 교직원식당 1개와 학생식당 2개등 3개 구내식당을 위탁운영,하루평균 4천7백명분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단체급식 전문업체가 기업체.병원등의 구내식당을 위탁운영하는 사례는 많았으나 대학 구내식당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는 순천향대이외에도 총15개소에 대한 단체급식및 영업식당운영(하루2만명분)과 1백개 단체급식장에 대한 食資材(하루19만명분)를 공급,이 부문의 매출이 올한해 7백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李在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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