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24시>이집트外務「中東 非核化」제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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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암르 모우사 이집트외무장관은 31일 이스라엘 이츠하크 라빈 총리와의 회담에서 中東의 非核化를 제안했다.
모우사장관은『요르단과 팔레스타인.레바논.시리아와 평화가 이루어지면 중동에는 핵무기와 대량 살상무기가 필요없을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라빈 총리는『이집트가 시리아와 이란.이라크의 비핵화를 보장할 수 없다』며 이를 거절했다.
이스라엘은 1백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이로=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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