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스 아메리카' 내달부터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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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중앙일보 인터넷 뉴스 포털인 조인스닷컴이 미주시장에 진출한다. 조인스닷컴은 중앙일보 미국 현지법인(미주 중앙일보)과 함께 미국에서 인터넷 사업을 할 '조인스 아메리카'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하지윤 조인스닷컴 대표는 이날 미 로스앤젤레스(LA)의 미주 중앙일보 박인택 사장과 조인스 아메리카 법인설립 조인식을 했다.

조인스 아메리카는 다음달 1일부터 미주 중앙일보 6개 직영 지사(LA.뉴욕.시카고.샌프란시스코.워싱턴DC.애틀랜타) 및 6개 프랜차이즈 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보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미주 중앙일보의 현지 인터넷 사이트인 코리아데일리닷컴(koreadaily.com) 및 마이제이비시닷컴(myjbc.com)과 국내 조인스닷컴(joins.com)을 연계해 각종 콘텐트를 제공하고, 유학.여행 관련 온.오프라인 사업도 벌인다. 또 미국과 한국에 거주하는 친척.지인 간 교류 창구인 커뮤니티를 열고,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할 계획이다.

LA지사=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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