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라운지>방한 美하원 군사委대표단 만찬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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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美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동아시아 안보상황 조사단」(단장M 로이드여사.10選)의원 5명이 23일 訪韓,이날 저녁 7시서울 이태원동 韓美연구소 2층 세미나실에서 만찬을 가졌다.
만찬은 都英心 연구소장과 C카트만 주한美 대리대사가 공동주최했으며 한국의 안보관련 고위 공직자.의원.기업인들도 다수 참석했다. 한국인 초청대표로 인사한 李洪九부총리는『남북통일을 향한긴 여정은 韓美간 굳건한 동맹관계가 지속되는한 성공적으로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라고 양국의 우의를 강조했다.
로이드단장은『韓美관계는 美國의 국방.외교에 있어 가장 중요한자리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으며 B 데릭 민주당의원(10選.사우스 캐롤라이나州)은 걸걸한 목소리로『양국의 연대는 지속될 것이고 한국의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석자는 군사위원회 소속 위원들로서 F 스펜스(12選.공화당),W 휴즈(10選.민주당),S 오티츠(6選.민주당)씨 부부들이고 美대사관에서는 M 민턴 정치참사관이 나왔다.
한국측에선 李부총리외에 鄭在文前외무통일위원장.趙淳昇상공위원장.鄭夢準의원등과 朱燉植청와대 공보수석.金榮禎 대한적십자사 부총재.都載榮 기아서비스(株)사장등 30여명이 참석했다.
〈全榮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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